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및 줄거리 정보 총정리!

"국민사형투표"는 팬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S가 제작한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악질범들에 대한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사형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이 되는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줄거리에 관련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정보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 참여 심판을 통해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한정환, 김희열, 박상현이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이슬기와 연출 박신우의 지침 아래, 총괄 프로듀서 전수정과 김은미의 역량으로 만들어졌으며, 극본은 조윤영이 맡았습니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빛나며, 이 작품은 악질범들의 치밀한 계획과 국민의 판단이 교차하는 절정적인 상황을 그립니다. 범죄와 정의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은 국민사형투표의 진행과 그에 따른 결정에 끌립니다. "국민사형투표"는 사회적 이슈와 범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심장 뛰는 드라마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국민사형투표

김무찬 (박해진) - 게임의 규칙을 정의로 만드는 강력계 형사

김무찬은 30대 중반의 남성으로, 그의 철학은 "정의는 게임의 규칙을 공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남부청 광수대의 소속 팀장으로, 말하자면 남부청의 공식 '개새'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사건이 나오면 끄떡없이 자기 사건으로 만들며, 상사한테 마음대로 생색내기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수사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경찰대 동기들이 지능이나 경제 분야를 노리는 것과 달리, 무찬은 경찰의 강력한 역할을 강조하며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머리가 좋고, 촉이 빠르며, 수사 능력은 최고에 해당하며, 조직 내에서도 뛰어난 순응력을 보이는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왜 경찰청 비공식 클레임 처리반이 되었는지 모두가 의문스러워합니다.

 

그의 성과와는 달리 무찬은 현재 홀대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과거에는 8년 전의 사건이 있습니다. 권석주의 딸이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무찬은 증거를 조작하게 됩니다. 증거 부족으로 범인을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만의 결정으로 인해 증거를 마련합니다. 그러나 변호사의 맹공으로 증거는 무산되고, 범인은 불충분한 증거로 인해 범행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로써 권석주의 사적 복수가 시작되는데, 그 순간의 결정이 무찬의 인생을 비틀게 했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신의 인생과 범인을 놓치게 된 무찬은, <국민사형투표>라는 사건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는 과거의 실수와 책임을 품고, 더 큰 목표를 위해 사건을 추진하며 자신의 이전 결정에 대한 후회와 고뇌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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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주 (박성웅) - 분노와 정의의 법학자

권석주는 40대 초반의 남성으로, "정의를 위해 분노할 줄 모르는 인간을 과연 인간이라 부를 수 있는가?"라는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때 대한민국의 가장 명성 높은 법학자로 손꼽혔던 권석주는 든든한 집안, 뛰어난 지능, 매력적인 외모, 유창한 언변까지 갖춘 완벽한 조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8년 전,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뒤집어진 대한민국의 터전을 요동치게 했습니다. 자신의 외동딸을 살해한 범인이 증거 부족으로 석방되자, 그는 법치국가의 정의가 무너진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분노와 고통은 정상을 넘어섰고, 직접 범인을 처단하게 됩니다. 비록 피해자의 아버지로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으나, 그의 행동은 지나친 잔인함으로 인해 중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그렇게 법학 교수로서의 명성을 잃은 권석주는 범인을 처단한 행동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교도소에서는 법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신 개인실에서 복역하며, 교도관들의 존경을 받아 교수님으로 호칭받으며 생활합니다. 또한 재소자들의 교육, 진로 지도, 고소고발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구루'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는 '개탈' 수사팀에서 석주의 그림자를 감지한 한 사이버 수사팀 경찰이 그를 찾아옵니다. 권석주는 자신의 분노와 정의로 가득한 인생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직시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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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현 (임지연) - 진리를 찾아가는 사이버 수사자

주 현은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과연 인간은 인간을 심판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청 사이버수사국에서 5년간 경위로 일한 주 현은 보안 전문가 출신으로 경찰 특채를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기대주로서의 시작은 유명 국회의원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된 사건을 해결한 후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한 기자의 설득으로 경찰의 정의를 보여주고자 디도스 공격의 진실을 밝히려 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이 숨은 제보자로 남으려던 의도와 달리 기자의 눈에는 경찰 조직의 적폐를 고발하는 새로운 영웅으로 묘사되어, '의로운 경찰'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내부적으로는 외면당하는 대목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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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주 현은 내부외부에서 견딜 수 없는 압력과 외로움을 받으며, 경찰청 내에서 외면받는 처지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주 현은 굳건한 의지로 버티며, 결코 굴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며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과거에 부모를 음주운전 사고로 잃은 그녀는 동생을 돌봄으로서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의 간청으로 사건은 단순 졸음운전으로 치워지고, 그 뒤로 주 현은 가해자에게 손을 들어준 세상의 억울함을 느끼게 됩니다. 주 현은 촉, 감, 분석력을 바탕으로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에 합류합니다. 김무찬과 권석주와 함께 일하게 되면서, 어려운 분석 작업과 미묘한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통해 특별수사에 기여하게 됩니다. 김무찬과 권석주 사이의 긴장감 속에서 주 현은 자신의 뛰어난 능력으로 진리를 밝히려고 합니다.

주연 외 등장인물

사진클릭시 확대해서 등장인물 소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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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사진출처 : 국민사형투표 : SBS